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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커피 비니스트 오리지널 이걸로 이디야 안가도 되겠어요

리뷰/리뷰 : 이것저것

by Belita.hye 2019. 8.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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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너무 피곤한 직장인의 삶.

진짜 아침에 커피수혈 아니면 뭔가 버티기가 힘든 날도 있는 것 같아요. 옛날에 학생 때는 커피를 잘 안마셨기에 직장인들 하루에 3~4잔 커피 마시고, 아침부터 커피 마신다고 했을 때 잘 이해가 안갔어요. 저한테는 뭐 친구들이랑 수다떨러 카페갔을 때 간혹 마시거나 카페를 가도 사실 달달한 커피나 음료 위주로 먹었는데 저도 이제는 커피하면 아메리카노가 되어버렸어요.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최고다? 이건 아니지만, 뭔가 피곤함을 깨는 데에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이랍니다.

저도 너무 피곤한 아침이면 출근 길, 카페에 들려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 들고 사무실 들어가는 그런 직장인이 되었네요.

 

그런데 커피값 너무 비싸더라고요. 아메리카노가 그래도 커피중에서 저렴한건데도 평균 가격이 3천원이 웃도니... 어떤 곳은 아이스아메리카노 +500원 더 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하루에 2잔, 3잔 먹다보면 밥값을 훌쩍 넘는 금액을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를 타먹으려고 인스턴트 커피를 알아봤죠. 카누가 워낙 평이 좋기도 하고 아메리카노 인스턴트로는 카누가 인기라 저도 그걸 먹었는데요. 얼마 전에 구입한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 오리지널! 이디야 아아랑 맛 비슷하고, 먹었을 때 쓰지도 않고 마일드한 향이 좋아서 이걸로 요즘 먹고 있어요.

 

 

 

30포에 5천원대로 쿠팡에서 구매를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디야 아아 1잔에 3500원인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 절약하는건지! 

한포씩 타먹었을 때 좀 연하다 생각이 들땐 두포를 타먹는데도 완전 이득이죠!

 

한포 뜯어서 보면 가루가 되게 미세한 편이에요. 카누 인스턴트 커피는 뜯어서 보면 알갱이가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이디야 비니스트 오리지널은 가루가 미세하게 분쇄된 모습으로 물에 잘 녹아서 좋은 것 같아요. 간혹 먹기 간편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나온 커피들 보면, 물에 잘 녹지 않아 간편하지도 않은 느낌이 많은데, 미세한 가루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이디야 비니스트 커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종이컵에 이디야커피 비니스트 오리지널을 뜨거운물에 탄 다음에, 얼음물에 넣어서 먹는 편이에요. 1포에 물 100~150ml 용량으로 먹으면 된다고 써있는데, 저는 종이컵에 딱 녹을정도로만 물을 적게 넣고, 커피 가루가 다 녹으면 미리 준비해둔 얼음물에 넣어놓고 먹는 편이에요. 

그렇게 먹으니까 진짜 이디야 아아랑 비슷해요! 텀블러 큰거에 먹을때는 이디야 커피 2포를 타는 게 딱 제맛이랍니다!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 오리지널 덕분에 커피값도 절약하고, 맛있는 커피수혈도 받고 있어서 저는 만족이에요! 

회사 책상에 두고 한포씩 타 먹는데, 진짜 절약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절약만 되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맛까지 있으니 만족스럽고, 다음에는 아예 더 많이 담긴걸로 구매해놓을 예정이랍니다~

 

 

 


구매처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어요! 

 

비니스트 오리지널 ...